●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

선발투수 : 이토 - 모이네로

전날 경기는 소프트뱅크 스탭진의 잘못된 선수 운용이 

쉽게 갈수 있는 경기를 역전패로 이어갔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여기에서 반성이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이토는 그 소프트뱅크 상대로도 기대가 힘든 투수로 보인다. 

닛폰햄 타선은 강속구 좌완 투수 상대로 기대가 어려운 팀이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

선발투수 : 스가노 - 앤서니

전날 경기는 요미우리의 현재 기세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경기라고 할수 있었다. 

현재의 DeNA 타격으로 스가노 상대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앤서니 케이도 호투를 기대해볼수 있는 투수지만 

돔 구장 투구는 물음표가 항상 붙어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에서 DeNA의 불펜을 신뢰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히로시마 vs 야쿠르트 ●

선발투수 : 쿠리 - 야마노

야쿠르트의 8연패는 선발이 부진해서가 아니라 타선과 불펜이 문제여서다. 

쿠리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기대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야마노의 투구는 기대 이상이고 

좌타자가 많은 히로시마를 어느 정도 봉쇄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버텨주길 기대하긴 어렵다. 

최근 2경기에서 히로시마의 불펜 소모도는 높지만 쿠리는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다. 

아라이 감독 특성상 3연투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힘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라쿠텐 vs 세이부 ●

선발투수 : 후지이 - 스미다

이번 시리즈에서 라쿠텐은 천적이라고 할수 있는 

타케우치와 이마이를 모두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도장깨기인데 스미다 상대로도 충분히 승부가 가능할 것이다.

반면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후지이도 세이부 상대로는 강점이 있는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