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vs SSG ●

​선발투수 : 윤영철 - 송영진

전날 경기에서 KIA는 실책 한 번에 투수진의 멘탈이 터지면서 1이닝 10실점이라는 대량 실점을 했다. 

그것이 승부를 그대로 갈라버렸다. 

지금 시점에서 윤영철과 송영진의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까울 것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SSG는 우타자들의 타격이 확실하게 살아났고 

이는 윤영철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다. 

물론 KIA의 타격도 좋은 편이지만 전날 경기처럼 초반에 윤영철이 무너진게 그대로 승부를 가를 것이다. 

징크스란 무서운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저의 관점에서는 오늘 경기도 다득점 경기를 예상합니다

이경기 기준점 11.5 오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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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vs 키움 ●

​선발투수 : 이재학 - 김윤하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는 1차전과 다른 방향으로 흐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김윤하에게 두번은 당하지 않겠다는 NC의 의지는 홈에서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홈이라고는 하지만 이재학 상대로 키움의 좌타 라인은 제 몫을 해낼 것이다. 

결국 후반전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 키움의 불펜은 접전에서 기대가 어렵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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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vs 삼성 ●

선발투수 : 시라카와 - 원태인

원태인은 여름에 체력이 많이 빠지는 투수다. 

올스타전 이후 1주일만의 등판이라는건 원태인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물론 시라카와가 한국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해준건 사실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관중이 많고 시끄러울수록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지금의 삼성 타선은 그야말로 막기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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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vs LG ●

​선발투수 : 김기중 - 손주영

지난 문동주의 1군 복귀전은 LG전 승리였고 이는 전날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LG의 경기력은 상당히 떨어져 있고 좌타자들이 부진한 상황이다. 

현재 김기중 공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에상이 된다.

반면 한화의 타선은 전날 최원태와 김진성이라는 두 기둥을 무너뜨렸다. 

좌완 투수 상대로 잘 치는 우타자들이 많은 팀이라는게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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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vs KT ●

​선발투수 : 김진욱 - 엄상백

전날 경기는 롯데가 6이닝을 이겼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게 패배로 연결되었다. 

최근 들어서 불펜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김진욱과 엄상백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는 투수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결국 전날 후반부와 같은 불펜 대결이 될텐데 그 점에선 확실하게 KT가 더 낫다고 보여진다. 

힘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