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vs 두산 ●

​선발투수 : 캠 알드레드(3승 1패, 3.43) - 곽빈(9승 7패, 3.79)

KIA가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주말 시리즈에서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곽빈의 투구를 고려할 때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KIA 외인들이 두산 상대로 호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KIA는 후반에 두산 불펜을 무너뜨려야 할 텐데, 

이번 경기에서는 두산이 불펜을 총동원할 것이다. 

최근 기아의 타선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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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vs NC ●

​선발투수 : 하영민(6승 6패 4.58)  - 이용준(1패 9.00)

홈 경기에서의 키움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준이 좌타자 상대로 약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서 호조를 기대할 수 있다. 

NC는 원정에서 타격이 부진하고, 하영민의 홈 안정감을 고려할 때 키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투수의 우위를 고려하면 키움이 승리에 더 가까워 보인다.

● KT vs 한화 ●

 선발투수 : 쿠에바스(5승 8패, 3.91) - 바리아(3승 3패, 4.09)​

피치컴 도입 이후 쿠에바스의 투구는 한화 타선이 공략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력적이다. 

반면 바리아는 한국의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 기대치도 낮다. 

바리아의 등판 경기에서 한화 타선이 터지긴 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더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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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vs 삼성 ●

​선발투수 : 엔스(9승 3패, 3.93) - 엄상백시볼드(7승 5패, 3.89)

두 팀의 선발 투수들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타선의 차이가 명확하다. 

LG의 승리조는 안정적이지만, 삼성의 불펜은 불안정하여 이 점이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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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vs 롯데 ●

​선발투수 : 김광현(6승 7패 5.03) - 윤성빈

직전 맞대결에서 롯데는 김광현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고, 최근 타격 페이스도 좋다. 

하지만 윤성빈의 투구에 대한 기대가 낮은 만큼 선발 투수가 무너질 경우에도 득점이 많으면 유리할 것이다. 

현재 SSG가 힘에서 앞서며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