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10월 11일 【KBL컵】 현대모비스 vs 원주DB 무료중계방송.스포츠분석.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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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KBL컵】 현대모비스 vs 원주DB 무료중계방송.스포츠분석.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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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루니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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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2승)는 최근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92-70으로 승리하며 컵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에서는 소노를 상대로 90-74로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38-30), 턴오버(12-16), 그리고 3점슛(11개-5개)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수비에서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는 트랜지션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외국인 선수들과의 매치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20~2021 시즌 모비스 소속으로 외국인 MVP와 베스트5를 모두 석권했던 숀 롱(20점)과 게이지 프림(21점)이 골밑을 지배했으며, 한호빈(9점)의 영입 효과도 팀에 안정감을 주었다. 이우석(9점)과 김국찬(11점)의 고른 득점도 돋보였고, 베테랑 정지석과 함지훈이 높이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주 DB(1승 1패)는 직전 경기에서 서울 SK에 75-84로 패하며 컵 대회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에서는 서울 SK를 107-81로 대파했지만, 이선 알바노(25점)와 치나누 오누아쿠(13점, 16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종규가 27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팀에 부담을 주었다. 1차전 대승 덕에 26점 차 이상의 패배만 피하면 4강 진출이 가능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마진이 -4로 나타나며 골밑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강상재와 박인웅의 공백도 큰 영향을 미쳤다.



* 경기 분석 & 배팅추천 *


강상재의 부재로 인해 원주 DB는 김종규의 기복에 따라 팀 경기력의 편차가 크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의 휴식 구간에서 대신하는 로버트 카터는 골밑보다는 외곽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숀 롱과 게이지 프림이 골밑에서의 역할 분담을 통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 추천 픽 : 울산 현대모비스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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